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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력 : 어쩜 이리도 아름다울까?

처음부터 감사했던 건 아니에요!!

캔바(CANVA) 활용한 감사일지를 작성하면서 계절 감각과 마음의 힘이 커짐을 느낀다. 감사력이 길러지면서 계절을 느끼고 마음은 한결 평화로워졌다. 사람들은 봄이면 개나리와 벚꽃의 만개만을 기다린다. 꽃이 피기 전 싹이 나고, 꽃이 떨어진 후 더욱 풍성해지는 과정의 기쁨을 누리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저도 이러한 기쁨을 느낀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다. 결과만 보며 뛰기 바빴던 것은 아닐까? 과정의 즐거움을 충분히 느끼지 못했던 가장 큰 이유는 목표를 위해 하루하루 급급하게 살았기 때문이다. 목표를 위해 열심히 할수록 지침과 피곤함이 쌓이고, 조급함만 커져 쫓아가기 바빴던 것 같다. 그런 내가 어떻게 과정의 기쁨을 느낄 수 있게 되었을까? 소중한 사람의 추천으로 우연히 캔바(canva..
캔바(CANVA) 활용한 감사일지를 작성하면서 계절 감각과 마음의 힘이 커짐을 느낀다. 감사력이 길러지면서 계절을 느끼고 마음은 한결 평화로워졌다.
사람들은 봄이면 개나리와 벚꽃의 만개만을 기다린다. 꽃이 피기 전 싹이 나고, 꽃이 떨어진 후 더욱 풍성해지는 과정의 기쁨을 누리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저도 이러한 기쁨을 느낀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다.
결과만 보며 뛰기 바빴던 것은 아닐까? 과정의 즐거움을 충분히 느끼지 못했던 가장 큰 이유는 목표를 위해 하루하루 급급하게 살았기 때문이다. 목표를 위해 열심히 할수록 지침과 피곤함이 쌓이고, 조급함만 커져 쫓아가기 바빴던 것 같다.
그런 내가 어떻게 과정의 기쁨을 느낄 수 있게 되었을까? 소중한 사람의 추천으로 우연히 캔바(canva)를 접하고, 감사일지를 처음 쓴 그 순간! 나의 내면을 살펴볼 수 있는 하루 10분으로 내면의 힘이 시작된 것 같다.
감사일지를 쓰면서 내적 충만함과 감사력의 성장과정을
소중한 사람과 나누며 즐겁게 살고 싶다. 처음에는 감사일지가 가식의 글이 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들었다. 그래서 감사할 것이 없는 날은 "감사라..... 참.. 감사의 ㄱ(기억) 할 것도 없는데..." 라고 솔직하게 시작된 문장도 있다. 그때는 감사를 볼 줄 몰랐던 시기였다. 그러다가 하루하루 감사를 알아가고, 마음의 변화를 가져오는 힘이 생기는 경험을 하였다.
감사일지가 하나둘 쌓일 때마다 감사하는 능력과 캔바 활용 실력이 늘어나면서 재미있었다. 그리고 즐거운 내면소통이 이루어지고 삶의 기운이 생기는 경험을 하였다.
만약 감사일지를 수첩에 작성했다면 지루해 포기했을 수 있다. 하지만 캔바를 이용해 내 마음과 관련된 디자인 템플렛을 선택하는 과정의 재미있었다.
이후에는 감사일지에 나만의 요소를 넣어 디자인을 꾸미고, 드로잉 하고 AI 접목하여 생성하는 단계로 발전하며 더욱 재미있다.
나의 감사일지에는 기본 원칙이 있다.
1. 솔직하게 작성하자.
2. 감사를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자.
3. 좋아하는 것을 선택하고 긍정적으로 작성해보자.
4. 그 과정에서 내면의 힘이 강해지고, 내가 힘들 때면 쌓아온 감사력을 살펴보자.
이 원칙이 내면의 강화, 즉 감사력에 도움이 되었다.
이 과정을 있는 그대로 이 책에 담았다.
이 글이 감사일지에 대해 한 번 살펴보고 싶으신 분이나 막연하게만 느껴지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이 책은 감사일지를 통해 내면을 강화하여 일상의 소중함과 계절감을 만끽하며 살아가는 기록이며 나에게 주는 선물이다. 과거의 나, 지금의 나, 미래의 나.. 모든 나에게 감사한다. 그리고 나와 함께 하는 고마운 사람, 자연, 식물. 사물, 구조물, 인류를 위하는 고마운 사람에 감사한다.
저는 사람들에게 웃으며 친절하게 “감사합니다.” 인사하지만 속으론 ‘빨리 빨리 내 할 일이나 하자.’, ‘어서 오늘 할 일하자.’며 나 자신을 채근하며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버스 환승을 놓치지 않게 환승 구간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후딱 뛰어서 버스에 올라타는 순간 “환승되었습니다.”라는 소리에 안도감과 기쁨을 느끼며 살아가는 사람이었습니다.
특히 [내가 열심히 해야지 된다.], [내가 잘하자.] 하며 취미, 여가, 여유로운 시간 없이 하루하루 알차게 보내는 사람, 솔직히 말하자면 나만 열심히 살고 있는 것 같아서 세상 억울하고 서러움으로 외롭기도 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랬던 제가 지금은 세상에 존재하고 살아있는 것이 그저 감사하고 행복함을 느낍니다. 햇살에 감사하고 하늘에 감사하고 꽃에 감사하고 주위 사람에게 감사하고 특히 사계절에 감사하며 계절을 충분하게 느끼고 즐기고 있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행복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작가님의 시작을 응원하고 앞으로의 발걸음도 지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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